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뉴스종합| 2019-09-03 11:32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귀의 날(9월9일)을 맞아 ‘2019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7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당일 오후 1시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청음복지관 주최, 신안금융부문 만만만생명운동·이디야·엘까페딸·두리양행 후원이다. 커피 시음,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예선을 거친 10명의 바리스타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결승까지 총 10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26일 열린 예선에선 올해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수상자, 2016년 장애인바리스타대회 수상자 등 35명이 참여한 바 있다.

총 상금 500만원(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이 걸려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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