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은평구, 추석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 운영
뉴스종합| 2019-09-04 09:46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해 구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폐기물 수거일이 월·수·금요일인 동에서는 (9월 13일~9월 15일까지 미수거) 9월 16일 월요일 저녁부터, 일·화·목요일인 동에서는 (9월 12일~9월 14일까지 미수거) 9월 15일 일요일 저녁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

또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추석 연휴기간 청소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배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및 재활용 폐기물을 혼합해서 배출하지 않도록 구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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