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학재 의원,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홍대선’ 추진 제안
뉴스종합| 2019-09-06 16:58
이학재 국회의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홍대선’ 연결이 추진돼야 한다는 제안이 제시됐다.

이학재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은 6일 “인천시는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울지하철 2호선 ‘원종-홍대선’을 ‘청라’로 연장하는 노선이 반영되도록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보고하고 행정 절차를 서둘러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노선의 명칭을 ‘청라-홍대선’으로 고치는 것이 타당하며 이를 관철하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청라-홍대선이 연결되면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등 서구가 서울과 불과 20~30분대 거리로 좁혀지는 교통혁명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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