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서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뉴스종합| 2019-09-09 10:42
강서구청 전경.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아이들이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강서 평생학습관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된다.강서구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인 이보람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강서구 공무원과 도서관·어린이집 등 아동 청소년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피해 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15인 이상 주민이 모여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아동학대 이상 징후 발견법, 학대아동 발견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12월까지 진행한다. 단 교육 신청은 11월 29일까지 이메일(hsy2019@gangseo.seoul.kr)로 해야 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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