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 동해 일대에서 ‘한화 자전거 평화 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Y(미지)’, 북한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기원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9월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새터민 청소년들과 또래 일반 청소년 27명, ㈜한화 임직원 30명이 맹방 해수욕장에서 거진항까지 약 180㎞의 자전거 여정을 함께 했다.

㈜한화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활동증명서도 발급해 즐거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전거 평화 여행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모습은 오는 13일까지 경복궁역 메트로 전시관에서 사진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재훈 기자/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