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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텔 지향하는 '울산대 유파티오 131', 분양 임박
부동산| 2019-09-18 10:41

각종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분양 시장에 냉기가 도는 반면, 실거주용 오피스텔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환경을 갖춘 데다가, 비용적인 부담이 낮아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에 건설사도 상품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특화 평면 설계로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원룸 형태였던 기존 오피스텔에서 벗어나 침실과 거실 등 공간을 분리하거나, 복층 및 테라스로 개방감을 높이기도 한다. 거주자의 편의를 위해 가전과 가구를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 소형 오피스텔도 각광받는다.

이러한 가운데 9월 중 분양을 실시하는 ‘울산대 유파티오 131(울산대 U-PATIO 131)’가 실속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 남구 대학로131(무거동)에 들어서는 울산대 유파티오 131은 무거동 최초의 복층 구조를 적용하고,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AI 시스템까지 더해진 스마트 오피스텔이다. 내부에는 루프탑 정원, 중정휴게실, 북카페, 피트니스 센터, 애견셀프 목욕실, 코인세탁실, 각층 독립 출차방식 주차 시스템의 7대 특화시설이 마련되고, 간편조식, 홈케어, AI스마트홈, 공유차량 존 등의 4대 특화 서비스가 제공돼 인근 20~30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오피스텔 도보 1분 거리(약 450m)에 교직원과 학생 약 2만 명이 소속된 울산대학교가 있고, 15분 거리에는 울산 과학기술원이 자리해 풍부한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3인 1실 사용이 가능한 특화 평면으로 기숙사를 대신할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여기에 다수의 초, 중, 고교와 문수체육공원, 무거 홈플러스, 굴화 하나로마트, 강서병원, 동강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관계자는 “울산대 유파티오 131은 오락과 휴식이 함께 하는 신개념 주거 공간이다”라며 “풍부한 수요와 특화된 설계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울산대 유파티오 131(울산대 U-PATIO 131)은 9월 중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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