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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장상(특화병원/통증의학) - 화인통증의학과의원 구리남양주점] 아덴만 파병 영웅들의 건강까지 책임진 통증 전문의원
라이프| 2019-09-26 11:38

통증의학과는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척추, 관절의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통증치료법으로 증상을 조절해 일상생활에 복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분야다. 특히 만성 퇴행성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자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고 갑작스럽게 통증이 악화되었을 때 가능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병원급 의료기관은 진료비용, 대기시간, 접근성 면에서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이에 척추, 관절, 통증 분야를 중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원급의 화인통증의학과 구리남양주점의 개원은 지역민들에게 심적 부담없이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화인통증의학과의원 구리남양주점(원장 박평걸·사진) 은 우리나라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을 위한 진료활동에 힘써 왔다. 2009년 3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원들은 장기간 파병으로 다수가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화인통증의학과 구리남양주점 박평걸 원장은 장기간의 파병기간 동안 장병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질환치료, 의료교육 및 식량과 식수 검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군인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수부대원들에게 응급구조 및 처치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박 원장은 이런 군인들의 건강을 책임진 공로를 인정 받아 포상을 받기도 했다. 파병 이후에는 국군 최고 의료기관인 군국수도병원에서 부상당한 장병들의 치료에 참여했다.

한편 통증의학 고위자과정은 통증의학 관련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인증 기관에서 1년 이상의 수련과정과 논문,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화인통증의학과의원 구리남양주점 의료진은 통증의학 전문성 유지를 위해 갱신 조건을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다.

한편 박평걸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구리남양주점 원장은 이전부터 ‘근거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고루 갖춘 것을 인정받아 주간시사매거진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기도 했다.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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