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르노삼성차,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 도입…판매 서비스 강화
뉴스종합| 2019-10-07 09:25
르노삼성차 e-베스트. [르노삼성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e-베스트’는 기존 PC나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했던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전국 영업지점과 대리점에서 스마트폰·태블릿PC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 서명 기능을 적용해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고객 정보 보안도 강화했다. 실시간으로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인 ‘e-베스트’로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잇도록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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