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이제 엘포인트로 바꿔 쓴다
뉴스종합| 2019-10-15 10:03
[제주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주항공이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제주항공의 멤버십 제도인 ‘리프레시 포인트’의 상호 전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 상호 전환 서비스에 따라 고객은 리프레시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해 롯데멤버스 제휴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프레시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할 때는 100P가 90P로 변경돼 전환된다. 1회 최소 전환 가능 포인트는 100P다. 월간 최대 3만P까지 각 멤버십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간 한도는 각 30만P이다.

단 전환한 포인트는 다른 제휴사로 다시 전환할 수 없다. 포인트 사용 기간은 2년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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