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사례공유·마을공동체 관심있는 주민들 한자리에
은평구 마을공통체 한마당 포스터.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3일 은평구청 앞마당에서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개동 공모사업 선정자의 사례공유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동별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모임의 특성을 살린 부스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모임의 활동을 사진으로 전시하여 홍보를 통해 관계망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공동체로 구성된 작은 마을을 둘러보고 놀 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한껏 누려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간과 함께 살아갈 우리 마을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축제다.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다양한 형태의 마을공동체를 체험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