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타이어, 美 최대 트럭 정비 네트워크 ‘러브스’와 손잡다
뉴스종합| 2019-10-22 09:17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 최대의 트럭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고속도로 트럭스탑(Truck Stop) 업체 러브스 트래블 스톱(Love's Travel Stop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러브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350개 이상의 트럭 정비센터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판매돼 미국 시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유통 채널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브스는 정비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를 보유해 미국 최대의 오일 교환, 예방 정비 및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 ‘DL21’, ‘TL21’이다.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Smartec)’ 기술이 접목돼 안전,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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