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삼성전자·LG전자가 내놓은 ‘미세먼지 예방·개선 솔루션’
뉴스종합| 2019-10-25 11:28
LG전자 부스 오피스 청정 솔루션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미세먼지 해결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19’에 참가해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청정기술을 부각시켰다.

시스템에어컨에서는 국내 최대 면적인 157.4㎡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 패널과 자동 승강 기능을 적용한 필터 관리 기술도 선보였다. 의류관리와 청소 등 소비자가 일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접할 수 있는 미세먼지까지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소개했다.

LG전자는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홈케어 솔루션’은 거실, 주방, 침실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학습 능률을 올리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스쿨 청정 솔루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오피스 청정 솔루션’도 선보였다.

‘매장 청정 솔루션’의 공기질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사이니지나 일반 모니터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이동공간 케어 솔루션’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전시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