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스페인 바수라마 초청 ‘새활용’ 포럼
뉴스종합| 2019-10-28 09:05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새활용 연구를 위해 모인 스페인 건축가 단체 바수라마(BASURAMA) 초청 워크숍이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새활용 모험놀이터의 사례와 가능성’을 주제로 바수라마 초청 포럼과 워크숍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바수라마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단체로 이들은 쓰레기와 버려진 물건을 새활용하는 모든 형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다. 스페인어로 ‘쓰레기’를 뜻하는 ‘Basura’와 ‘사랑한다’는 뜻의 ‘Ama’를 조합한 말이다.

29일 오후2시부터 3시간 진행하는 포럼에선 새활용 디자인을 적용한 모험놀이터의 사례를 소개한다.

30일과 31일에는 새활용플라자 1층과 야외에서 헌옷으로 만든 밧줄을 이용해 실제 새활용 모험놀이터를 만들어본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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