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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 2년 연속 우수구에
뉴스종합| 2019-11-15 10:59
이승로 성북구청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악취 없는 쾌적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및 유지 관리,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검증, 체계적인 악취 관리·점검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설치 및 개선 분야, 관리·점검 분야, 교육·홍보 분야 등 11개 항목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이에 성북구는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및 개인하수처리 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활동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및 서울시와 협업을 통한 정화조 관리 ▷정화조 관리자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하수악취 저감에 기여했기에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인하수처리 시설 적정 관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악취저감 유지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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