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아시아나 한창수 사장, ‘교육기부 3000회’ 기념 특강
뉴스종합| 2019-11-19 09:47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맨뒷줄 왼쪽 여섯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맨뒷줄 왼쪽 일곱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이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색동나래교실’ 3000번째 강의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28만여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수 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청소년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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