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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으로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3관왕
뉴스종합| 2019-11-21 08:51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 [SM C&C 제공]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SM C&C가 오는 22일 열리는 국내 광고 최고 권위의 시상식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으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동영상 광고 부문 대상 ▷디지털 광고 부문 전체 대상 ▷표현기법 특별상 3개 부문 수상으로, 총 63명의 현업 광고 실무자 중심의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은 고객들이 야놀자의 독보적인 초특가 혜택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고 제작비를 아껴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준다는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저비용 코스프레(Low Cost Cosplay) 방식을 택했다. 저비용 코스프레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영화나 유명한 장면을 흉내 내는 놀이의 일종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은 카메라 앵글, 소품, 편집효과 등을 통해 실제로 숙박하지 않고 레저활동을 즐기러 가지 않고도 마치 그 곳에 간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해 반전의 재미를 선보였다.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하는 등 일반인은 물론 광고 업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캠페인이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을 통해 SM C&C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SM C&C는 다른 에이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디지털 영상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는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81개사가 참여했으며, 3000여점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통합심사를 진행해 11개 일반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5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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