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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구’ 11살 김강훈…““220일된 여자친구 있다”
엔터테인먼트| 2019-11-28 16:06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동백꽃 필 무렵' 필구 김강훈이 '해피투게더4'에서 연애 사실을 최초로 고백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연기력이 느껴진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특집 이름처럼 언제 어디서나 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배우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 김강훈과 스페셜 MC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로 전국 누나,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역 배우 김강훈이 "사귄 지 220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아직 11살인 김강훈의 깜찍한 연애 이야기는 김영옥, 성병숙 등 선배 연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강훈은 "평소 레드벨벳 아이린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아이린을 닮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한 달 동안 짝사랑한 끝에 고백하기까지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강훈이 최초로 고백하는 여자친구와의 두근두근 연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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