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천시, 평생학습 진화할까
뉴스종합| 2019-12-18 11:50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평생교육사,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기관·단체 담당자, 학습동아리, 강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평생학습 강사 워크숍, 학습동아리 워크숍, 평생학습 기관 담당자 워크숍 등 이천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각 워크숍 결과 전시와 문해교육 시화작품 전시, 평생학습 체험, 학습동아리 콜라보 공연, 미니 프로젝트 성과 발표, ‘2020 이천시 평생학습을 디자인하다’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제공]

참석자들은 갤러리 워크 형식으로 운영한 미니 프로젝트 성과발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 평생교육사 16명이 평생학습도시 이천시 특성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 발굴과 기획, 운영, 참여, 평가한 사업에 대해 3개팀이 발표했다.

발표한 미니 프로젝트는 총 3가지다. 평생학습도시와 창의도시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예스파크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도시 이천 학습 홈스테이, 일상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 힐링 치유 프로그램, 비움을 통해 개인을 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타이니 하우스가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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