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시, 하나금융 등 8곳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표창
뉴스종합| 2019-12-19 08:33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올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8곳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그룹(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 크라운해태홀딩스(국악발전 지원), 한국숲해설가협회(생태교육 및 숲해설 지원), 동아TV(패션위크 등 지원), GS홈쇼핑(문래창작촌 미트 지원), 공항리무진(교환학생 장학금 지원), KCC오토(공연 예술 프로그램 제작 지원), LG화학(그린희망발전소 및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이다.

표창 대상은 서울시 각 부서와 산하 사업소, 출연기관의 추천과 서울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정해졌다.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가치있는 일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께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올해는 보육과 교육, 환경, 국악과 패션,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셨다.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가치있는 일에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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