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효상, NGO 모니터단 '국감 우수 국회의원' 선정
뉴스종합| 2019-12-24 16:28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각 분야 시민·사회단체 270곳이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선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1000여명이 평가를 통해 국감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미세먼지·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등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최저임금, 주52시간제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도 도맡았다는 평을 받았다.

강 의원은 특히 '대구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환경부의 대책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칭하는 '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재정적 지원도 주문한 바 있다.

강 의원은 "20대 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 건전한 노동 분위기를 물려줘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국감에 임했다"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인 물산업 정책을 위한 정책적 지원 마련에 힘썼다"고 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