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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라이진 타이틀 사냥 함서희 출국…31일 하마사키戰
엔터테인먼트| 2019-12-27 16:27
하마사키 대 함서희 [라이진FF 공식페이지]

[헤럴드경제] 여자 종합격투기 강자 함서희(32·팀매드)가 일본대회 라이진(RIZIN) 타이틀 도전을 위해 27일 출국했다.

나흘 뒤인 이달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 20에서 일본의 하마사키 아야카와 슈퍼애텀급(49㎏) 타이틀전을 치른다.

함서희는 국내 단체 로드FC의 애텀급(48㎏) 챔피언이기도 하다. 두 단체의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두를 수 있는 기회다. 올 7월 10월 라이진에서 마에사와 토모, 야마모토 미유를 차례로 꺾어 기세도 좋은 참이다.

일본에서 최종 컨디션을 조율하며 경기를 준비하게 될 함서희는 로드FC와 인터뷰에서 “항상 똑같이 즐겁고 신나게 경기 할 생각”이라는 짧은 각오를 전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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