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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0년 구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
뉴스종합| 2020-01-08 10:11
지난해 열린 2019년 새해인사회 모습.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0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하고 구민과 함께 2020년 금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국회의원,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국악공연 등 주민들이 만드는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 새해덕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미래 비전과 구정 운영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축하공연으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이어 참석한 모든 사람이 ‘아! 대한민국’을 합창한 후 주민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금천구 페이스북 라이브로 행사 진행상황을 실황중계한다. 또 행사장 밖에는 새해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한 주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며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금천이 이뤄낸 많은 변화들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와 협치가 이루어낸 성과물이다”며 “2020년은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도시 금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들을 실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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