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산시,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시행
뉴스종합| 2020-01-15 13:51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020년 설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안전대책, 편의대책 등 5대 분야 30개 세부대책을 세워 설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먼저 화재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내 주요 전통시장, 영화관 등 3곳을 합동점검하고 대형마트 3곳을 자체점검한다.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책과 명절 제수용품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창구민원반, 비상급수반 등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응급의료기관 2곳, 보건소 및 병의원 63곳, 약국 50곳을 운영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가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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