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지FC 04 로고 |
[헤럴드경제] 종합격투기 대회 더블지FC 04(4회)가 올 3월 7일 개최된다.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연승중인 ‘돌아온 황태자’ 김한슬(30·코리안좀비MMA)와 카와나카 타카히로(30·일본)간의 초대 웰터급 타이틀 매치가 메인이벤트로 마련됐다.
187㎝ 신장의 우수한 하드웨어를 지닌 김한슬은 지난 해 10월 더블지FC 03에서 일본의 마에다 마코토를 1회 TKO로 꺾고 2년 공백을 무색케 했다. 상대할 카와나카는 현지 딥(DEEP) 대회를 주전장으로 15승7패를 거두고 있는 베테랑이다.
코메인 이벤트로 아지즈백 오소르백(24· 키르키즈스탄)과 하산 갈라예프(30·러시아)의 외국인간 선수간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도 열린다.
더블지FC의 이지훈 대표는 “이번 대회는 외국인 선수를 대거 출전시켜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