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말레이시아서 ‘우한 폐렴’ 확진자 3명 추가 확인…총 7건
뉴스종합| 2020-01-29 10:51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29일 우한 폐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이 3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말레이시아 내 확진 건수는 현재까지 총 7건이다.

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시아 보건총괄국장은 “7명의 환자가 모두 중국 국적이며, 4살짜리 아이와 여성, 그리고 52살의 남성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들은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성의 경우 당초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추가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격리 병동에서 치료에 돌입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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