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문화관광공사, 스페인서 경북관광 홍보나서
뉴스종합| 2020-01-30 10:59
스페인에서 경북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김성조 사장 등 임직원 4명이 지난 22일부터 7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관광박람회인 피투르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박람회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박람회 방문객에게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

또 800년 역사의 살라망카대 한국학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경북형 교육관광이나 특수목적관광을 소개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한국문화원과 스페인어권에 경북관광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성조 사장은 “2020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현지에서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경북을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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