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올해 지방세입 2조8460억원 징수
뉴스종합| 2020-01-30 13:3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2조8460억원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9일 2020년 세정운영 종합계획 운영을 위한 구·군 세무과장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2조7796억원을 징수해 목표액을 610억원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취약분야 테마조사와 조세회피 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 등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나선다.

또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기업의 방문 세무조사를 최소화 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납세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정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