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산시 우한폐렴 대응 ‘올인’
뉴스종합| 2020-01-30 18:43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중국 우한 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집합장소인 역, 환승센터, 취약시설 등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예방물품을 배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는 30일 09시 현재 확진자는 없다. 보건소에서 유증상자 등 5명을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격리해제자는 8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제적 차단을 위해 보건소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청 전경.

사회적약자를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마스크 6000장, 손소독6500개 등 감염예방물품을 긴급 배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에 대비해 오산시보건소 콜센터를 기존 1개선에서 4개선으로 증설했다.

deck91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