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도시公, ‘국민체력100’ 제공
뉴스종합| 2020-01-30 18:44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국민체력 100사업’을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체력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화성시는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1~2월 화성시 자체예산을 투입해 서비스가 단절 되지 않도록 연중사업으로 시행한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체력과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한 후 전문 운동처방사로부터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받는 대국민 무상 체육복지서비스로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 [화성도시공사 제공]

참여대상은 만 12~13세 이하 어린이, 만 13~19세 이하 청소년, 만 19~65세 이하 성인,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연령대별 전문적 체력측정,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국가공인 체력인증서 제공, 8주 과정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이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국민체력 100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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