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도, 올해 지방공무원 2261명 선발
뉴스종합| 2020-02-06 10:31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올해 공무원 2261명을 선발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7급 41명, 8급 118명, 9급 1980명, 연구직 47명, 지도직 75명 등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법정 의무고용 비율 3.4%보다 많은 127명을 뽑는다.

또 저소득층 47명, 보훈청 추천 34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 24명 등 구분모집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했다.

수의직 7급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만 했지만 올해는 필기시험을 추가한다.

시설(토목) 직렬 일부는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필기시험에서 제한해 오던 수정테이프 사용을 허용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는 4월 4일 연구·지도직 등 선발을 시작으로 6월 13일 9급 공채, 10월 17일 7급 공채와 기술계 고교 구분모집 등이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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