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난임시술 비용 3회 추가 지원
뉴스종합| 2020-02-06 11:30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이식) 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소진해 시술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난임 부부에게 난임시술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서울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부부 중 이번에 시행되는 ‘서울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 시술(신선배아 이식) 1회당 최대 180만원, 3회까지 시술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 부부(여성 기준)이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http://seoul-agi.seoul.go.kr)에 부부 모두 회원 가입해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보건소 승인을 받은 후 시술통지서를 병원에 제출하고 시술을 받으면 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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