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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號’ 경영 쇄신 박차
뉴스종합| 2020-02-06 11:43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인혁(사진) 대표 취임후 경영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이달 중 새로운 슬로건을 확정하고, 향후 사명 변경도 추진한다.

특히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연이어 수립하는 등 차인혁 표 경영 쇄신에 속도가 붙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업분야 변화에 맞는 새로운 슬로건을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새롭게 정해진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음 달 중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수립에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정해질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속에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모습과 정체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11월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이 인적 분할을 통해 분사하며,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새 비전엔 차인혁 신임 대표가 강조해온 ‘지속가능경영’ 관련 내용이 포함된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CSR)’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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