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김종천 과천시장, 안전취약계층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점검
뉴스종합| 2020-02-11 21:02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등 173곳 중 6곳을 방문해 시설 장비 작동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노인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거동에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해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위해 각 가정에 설치된 화재감지기, 가스 감지 센서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위한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이용 가구를 점검 했다. [과천시 제공]

김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거주하는 가구의 안전장치 작동이 올바르게 되는지 등을 수시로 관리하고 점검해달라”고 했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가정에 화재·가스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 등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119 등 응급상황을 알려 큰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서비스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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