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항진 여주시장 “변해가는 시대흐름 특징 파악,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해야”
뉴스종합| 2020-02-12 12:40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예창섭 부시장, 3개국 국장, 해당 관·과·소장과 동장, 그리고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조성, 경기실크부지와 건물 활용방안, 제일시장 문제와 활성화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여주시 제공]

이항진 시장은 “범위를 한정짓기보다 여주시 전체를 보고 세대별 구성원 수 감소 등 변해가는 시대흐름과 특징을 파악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용역은 여주시 도시재생활성화 예정지역인 중앙동1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병행 추진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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