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생활시급 1만370원 적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 금천구 산하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안내원 10명을 다음달 1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성인으로 평일과 주말(야간 포함) 주 2회 이상 근무가 가능하고, 공연업무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비스 관련 경험자 또는 휴학생, 군필자는 우대한다.
희망자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재단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3월1일 자정까지 금천문화재단 사무실(금나래아트홀 지하1층)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gcnewdeal2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3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 12일 최종합격자를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통보도 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연 당 4시간 내외로 근무할 수 있어, 휴학생이나 전업주부도 부담 없이 근무할 수 있다. 임금은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1만370원)을 적용해 지급한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장 안내원 채용을 통해 앞으로 금나래아트홀이 전문 공연장으로서 고품질 관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여 주민이 문화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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