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갤럭시 S20+’ 광고도 대히트
뉴스종합| 2020-02-21 11:05
제일기획이 제작한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유튜브 공개 하루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 [제일기획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의 흥행이 광고 시장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일기획은 21일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컬러 제품 광고가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패션, 트렌드 아이콘으로 꼽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를 모델로 기용해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제일기획은 IT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에 패션쇼의 런웨이 컨셉을 접목시켰다.

KT 역시 모델의 후광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이번 제품의 컨셉을 ‘제니 레드(Jennie Red)’로 정하는 등 TV 광고를 비롯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니를 모델로 발탁, 런웨이 컨셉을 적용했다”며,“매혹적인 아우라 레드 컬러가 ‘2030의 워너비’ 제니와 만나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