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원 영통서 확진자 1명 발생..대구·경북 방문
뉴스종합| 2020-02-25 12:17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 영통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수원시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 (수원지역 7번째)·“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10보”을 통해 영통구 매탄 4동에서 한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염 시장이 밝힌 확진자 공개 전문이다.

(한국인, 영통구 매탄4동 거주)

- 2월초~중순. 대구 및 경북지역 방문 이력

- 2월 17일 새벽. 경미한 인후통 증상

- 2월 24일 15:00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

- 2월 25일 08:30 씨젠의학연구소 1차 검체 검사결과 ‘양성’ 판정

- 2월 25일 10:30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차 검체 검사중. 현재 매탄4동 자택에서 자가격리중

- 이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예정

- 삼성전기 분사업체인 ‘WIZ’의 직원으로서, 'WIZ'는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분리된 별도의 독립건물임. 현재, WIZ사업장에 대한 방역실시 및 건물 폐쇄 통보

※ 곧 제2차 검진에 따른 최종 확진여부와 상세한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 위의 관련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자료사진]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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