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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재지정” 환영
뉴스종합| 2020-03-10 11:59
박지원 의원.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민생당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목포)는 10일 “정부가 목포·영암 등 고용위기지역을 재지정하고 여행·관광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목포와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및 조선소 협력업체가 밀집된 대불산단을 비롯한 7개 고용위기지역을 재지정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박 의원은 “목포.영암 등 고용위기지역 재지정으로 근로자·실직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고용유지 및 일자리사업 지원 등이 계속되고, 코로나19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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