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
뉴스종합| 2020-03-11 12:21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의용소방대연합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평택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평택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평택시는 평택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공]

이날 평택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마스크 700매를 평택시에 기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 노력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교행사·헬스장 등 단체모임 자제하기, 외출 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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