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천시, 돌봄활동 종사자 마스크지원
뉴스종합| 2020-03-12 10:50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마스크 4700여 장을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재가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에게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에 마스크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조치로 노인과 장애인등 취약계층 가정방문이 잦은 노인장기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청 전경.

엄태준 이천시장은 “마스크가 취약계층 돌봄에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뿐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장애인 감염을 예방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