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100명 넘어…'감염병 특별지원구역' 지정
뉴스종합| 2020-03-12 11:31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02명으로 집계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해당 콜센터 집단발병 관련 확진자가 서울 71명, 경기 14명, 인천 17명 등으로 집계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확진자 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도 있다.

박 시장은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역을 서울시 차원에서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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