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혈액부족 위기..오산시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뉴스종합| 2020-03-12 14:23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사태를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헌혈에 참여한 자치행정과 이은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다”고 했다.

오산시청 전경.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와 채혈기구 등을 소독하고 채혈직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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