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존, 골프존파크 동반성장 위해 ‘상생경영’ 앞장
엔터테인먼트| 2020-03-19 11:16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투비전 플러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 브랜드 '골프존파크'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발 벗고 나섰다.

골프존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1200여개 골프존파크 가맹점에 손 소독제를 지원하고 피해가 집중된 대구, 경북 지역과 천안 지역에 2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와 무료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4월에도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추가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골프존은 골프존파크 가맹점 운영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골프존파크 로딩창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청정지역 골프존파크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근무 직원 및 고객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매장 내 공기청정기 비치, 골프클럽 관리, 업체를 통한 정기적 건물 소독 및 내부 소독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존은 사업주를 위한 차별화된 복지 지원책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골프존은 올해부터 골프존파크 가맹점 및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모든 비가맹 매장을 대상으로 사업주 직계 가족의 조사(弔事)에 상조 용품을 무상 제공하는 상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골프존은 그 밖에도 골프존파크 경영주의 운영 편의를 위해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무상 지원 △AS 자기분담금 조정 △폐업을 원하는 점주를 위한 퇴로 지원정책 프로그램 △ 영업 부진 매장을 위한 전문 경영 진단 컨설팅을 제공 등의 다양한 상생경영안을 실시하고 있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지난해에만 총 39회가량의 골프존파크 경영주 대상 초청행사와 우수 가맹점 초청행사, 부진 가맹점 컨설팅을 진행하며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골프존파크 경영주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 및 지원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