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도시公,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뉴스종합| 2020-03-19 16:39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17~19일 지역 내 대규모 공사 현장 2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별 안전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안전 수칙 이행과 방호물품 착용 등도 중점 점검했다. 안전점검은 지반 침하와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동바리·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타워크레인의 작동상태, 균열이나 파손,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확인했다. 별다른 지적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화성도시공사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방·확산 방지 대책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해 건설근로자 보호와 안전을 확보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유지에 각별한 유의를 기울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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