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3단계 사업 연속 선정
뉴스종합| 2020-03-23 10:15
인천대학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이하 실전문제연구단)에서 3단계 사업이 연속 선정됐다. 또 2단계에서도 우수 평가(A등급)를 받았다.

인천대 실전문제연구단은 3단계 사업에서 지역과 사회문제 이슈 해결을 위한 연구에 비중을 두고 ▷온라인 및 빅데이터 기반 연구팀 활동 지원 ▷빅데이터 AI 실무 온라인 수료 과정 개설 ▷연구노트 문화 정착 등 참여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 실전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 및 아이디어 실현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2단계에서는 40여팀을 선발해 ▷실전문제도전 경진대회 ▷데이터활용 AI 실무교육 ▷지역기업대상 연구성과 시연회(데모데이) ▷산·학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연구지도 교과목 연계 지도 ▷창의도전실전 캠프 등 특화된 현장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27여건의 특허, 논문, 외부 경진대회 수상, 현장 방문 건수 및 산업체 현장 문제 비율 등 정량적 성과 지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전문제연구단은 이공학계열 학부생이 산업체 현장에서 제기된 연구 주제에 대해 연구팀을 구성하고 이를 해결하는 창의‧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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