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생 학습공백 최소화 위해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체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의 무료 수강을 다음달 12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개학이 3번째 연기된 데 따른 조치다.
강남인강은 지난 4일부터 중·고등학생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강좌 무료수강을 실시 중이며, 회원가입 절차 없이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 대비까지 900여개 모든 강좌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20일 기준 누적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46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자기 주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과목별 초성퀴즈 맞추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du.ingang.go.kr)와 고객센터(☎1577-9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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