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뉴스종합| 2020-03-25 10:19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150일간 ‘2020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실태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정착기반을 다지고자 실시한다. 1억3920만5000원 예산을 투입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9만1033개를 전문업체에 위탁해 전수조사 후 잔여수량 직접 조사한다.

화성시 도로안내시설 현장조사. [화성시 제공]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 단말기 활용해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일치 여부와 누락, 오류자료 점검, 도로명 로마자 표기, 기초번호, 방향표시 등 적정여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적정여부 및 관리실태, 훼손상태 등을 점검한다.

훼손과 망실 시설물 복구는 오는9~10월 보수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교차로 등에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 국가주소정보시스템과 일치와 현행화를 시행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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