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경제청,‘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뉴스종합| 2020-03-25 14:42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과 관련, 우선 협상대상자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30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완성에 대비한 장기적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IFEZ 투자유치 전락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IFEZ 투자유치 전략을 새로 짜는 이번 용역은 오는 4월에 착수해 10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 관련 대외환경 및 자원·경쟁력 분석 ▷해외 주요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분석 ▷내외국인 기업경영환경 및 정주환경 분석과 개선방향 ▷IFEZ 투자유치 방향성 정립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및 실행계획 등을 주요 골자로 용역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IFEZ 내 산업구조 및 산업정책, 지구별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IFEZ 중·장기적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혁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고 분야별 투자유치 혁신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방안, 국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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