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통합당 이채익 “군부대 이전부지, 행복문화타운 조성”
뉴스종합| 2020-03-25 16:59

이채익 미래통합당 울산남구갑 후보가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이채익 미래통합당 울산남구갑 후보는 “남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총선에 나서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채익 후보는 25일 울산시청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도시 울산’의 이면에는 아직도 삶의 질이 타 도시에 비해 열악하다는 시민들의 비판 여론과 다양한 이해와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남구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약속’이라며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으로는 “옥동 군부대 이전부지의 행복문화복합타운 조성과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타워 건설, 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문수실버복지관 증축,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확충”등을 들었다.

이 가운데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계획은 현재 용역이 진행중”이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여론을 수렴해 정주여건을 더욱 상향시킬 수 있는 행복문화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울산타워를 세워 태화강국가정원-울산타워-솔마루길-울산대공원을 연결하는 도심 최고의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울산지역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3선에 도전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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