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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변종 바이러스 과학적 이해↑…생명硏 코로나19 라이브 특강
뉴스종합| 2020-03-30 11:18
코로나19 바이러스 이미지.[펠릭스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다음달 2일 ‘생명공학자가 들려주는 코로나19와 바이러스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

생명연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해 과학적 이해를 돕고자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생명연 생명공학자 4명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연구와 감염병에 대한, 과학 특강과 질의응답이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감염병 길라잡이(감염병연구센터장 류충민 박사) ▷K-키트, 세계가 놀란 한국의 진단기술(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이규선 박사) ▷병(病)이 약(藥)이 되기까지, 백신의 과학(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김두진 박사) ▷바이러스! ALL KILL!(실험동물자원센터 선임연구원 이경륜 박사)

등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과학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연구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소통을 통해 과학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생명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신속진단기술,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국민의 과학적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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